[홍콩] 성림거 운남쌀국수 방문후기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방문한 홍콩이다.

코로나 이전에 나홀로 여행 중에 먹었던 좋은 추억이 있기에 다시 방문한 홍콩 성림거 운남쌀국수이다. 예전과 다르게 가게의 위치가 바뀌었고 더 넓은 실내 환경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기존에 1층이었다면 이제는 3층에 위치하고 있다. 엘리베이터 없이 3층을 걸어 올라가야 찾아갈 수 있다.

 

홍콩 성림거 운남쌀국 추천 메뉴

 

위 사진에 있는 것처럼, 튀긴 두부볼, 대패 삼겹살 같은 고기, 양파와 파가 듬뿍! 

이것 외에는 주문하지 않는다! 모르고 주문해서 후회한 후기가 많았고 비린내가 날 수 있다는 것도 봤기에, 홍콩 현지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이 주문한 메뉴대로만 주문했다. 다만 맵기 정도만 조절해주면 충분할 듯하다.

 

약간 느끼다하다 싶으면 음료를 주문하면 된다.

 

 

이미 성림거에서 어떻게 주문할지 알고 빠른 체크를 한 후에 직원을 소리쳐 부르면 주문이 완료이다. 옆 테이블을 우리보다 먼저 왔지만 어떻게 선택해서 토핑해야할지 고민에 빠져서 우리가 거의다 먹고 있을 때까지 고르는 모습을 봤다. 물론 오래 고른만큼 우리가 먹은 쌀국수보다 토핑이 많아 보였지만, 부러워 보이진 않았다.

 

음식이 나오고 예전의 맛을 기대했지만, 역시 그때의 맛을 되살리지는 못했다. 그러나 평타 이상이 맛과 양을 보여주었기에 만족하고 또 만족했다.